대전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갑천 상류에 홍수 감시용 카메라를 수리하러 가던 중에 마을 어귀에서 모습이 크고 웅장한 느티나무를 보았습니다 그 수려한 모습에 반에 잠시 들러 나무를 알리는 표지판을 보니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 하네요 수령이 무려 7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마을을 보살펴주는 나무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칠월 칠석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칠성재를 지낸다고 합니다 또한 나무를 통해서 풍년과 흉년을 점치기도 한답니다 이 느티나무는 나이도 많고 수련회에서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2013년에 천연기념물 제 545회으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700년 전 이면 왕건이 한반도를 통일하여 세운 고려 시대이고 이성계가 권력을 장악하고 왕위에 오른 해인데 그보다 더 오래 됐다 하니 느티나무 님이라 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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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N-biz

등록일2019-01-10

조회수4,052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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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가지만 남은 느티나무를 보셨군요 남은 없어도 원체 크기 때문에 겨울에 보는 괴곡동 느티나무도 상당히 멋스럽지만 안 나뭇잎이 부르를때는 아주 크고 아름답습니다

남광

|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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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월계수나무가 신성시 되는 경향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느티나무가 신성시 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느티나무에 제를 올렷고 무당뿐 아니라 마을단위로도 제를 올리는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비다래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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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하면 무당이 생각나고 감나무 하면 식당이 생각 나네요 ㅎㅎ 대전에는 유독 감나무집이 많아요

원신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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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집하면 보문산 감나무집이 제일 유명합니다.

프라이토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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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이 여기 살았다죠?

|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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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런데 대전분들은 잘 모릅니다
최태민은 대전지역 신문에 보문산케이블카 200미터 지점 감나무집 이라고 위치를 알렷고 자신을 하늘이 보낸 칙사이며 원자경이라 자칭하고 점을 보는 점집이 아니며 불치병을 낫게하는 큰무당이라 광고하며 사기행각을 별엿습니다

석보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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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은 경찰도 했답니다
썩어 문드러질 이승만이 일본순사 출신은 무조건 경찰을 시켜줫죠
황해도에서 일본순사 노릇을 하다가 해방이 되면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월남한 최태민의 경력이 인정이 되어 경찰이 됫으나 수시로 이름과 호적을 바꾼 최태민의 말은 믿을수 없으므로 정말 앞잽이 노릇을 햇는지 경찰이 되기 위해 거짓말 햇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에인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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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의 근원이 이렇게 이어져 내려오는 군요
그 깊은 뿌리를 어떻게 잘라내야 하는지..

샤모니

|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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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종교를 캐내는 고 탁명환 소장님께서 최태민을 사이비종교로 규정 하였으니 벌써 최태민의 감나무집은 알려졋고 사기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린 것입니다

bofa

|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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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렇게 오래된 나무가 있었군요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 정이품이 600년 됫다는데 무려 100살 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