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에 새로이 들어서는 교량에서 안전망설치 작업을 했다
철골,아시바등 여러가지 장애물이 들어서 시야가 흐리고 자꾸 착시현상이 일어난다
바가지를 이동하던중 아시바파이프가 바가지 난간대에 걸쳐 활처럼 휘었다 "앗차! 하던 중 파이프가 튕겨져.작업자의 배를 강타 할뻔했다....
점심시간....
작업자들과 음식을 주문하고 잡담 나누던 중 아까 파이프에 맞을뻔 햇던 덩치가 아주 큰 젊은 양반이 나에게 말했다
"사장님" 제가 배가 이렇게 많이 튀어 나왓지만. 그래도 이 배는 근육으로 된 배 입니다.
"만약에 이 배가 지방이었으면 배가 뻥 터져서 내장이 밖으로 다 튀어 나왓을 거예요"
예??? 아까 파이프에 맞았어요?
네....
......
옆에 같이 탓던 분이 입을 열었다...
아까 "퍽!" 하고 소리 나던데....
....
아이고 ! 잘못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