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작업을 하고 있는데 오전10시쯤 노점을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자리를 깐다
파시는 물건은 떡인데 자리를 펴자마자 손님이 온다
3~40대 주부들도 많이 사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주 고객이다
아주 많이 팔리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손님이 온다
요즘같은 불황기에는 벌이가 나보다 훨씬 더 벌것이다
스카이차 때리 쳐불고 떡장수나 하고싶다 ㅡㅡ;
지금 저 자리에서 장사 하신지 12년 됫다 하시는데 아무나 저렇게 장사가 잘 되겠는가....
나름대로 고생도하고 아마도 떡도 직접 만들수도 있고...
장사가 저 만큼 되는건 그 만큼 아주머니의 쌓이고 쌓인 내공이 깊을것이다